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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첫 직장을 광고주로 입사해 3년 가량 일을 했습니다.
업을 진행할수록 전문성이 없는 일이라고 느껴져 현타가 왔습니다.
일 자체도 물경력이라고 느껴지고 있고, 팀장도 너무 안맞구요...
다만, 당장 그만두기에는 연봉이 너무 만족스러운 상황이라 (원천징수 5천 중후반)
퇴사 후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고 싶어졌는데요.
학력/학점: 한양대에리카 / 3.46
어학: 토스 IM3 (스피킹이 안돼서 더 올릴 자신은 없습니다.)
토익 835점 (만료 됐는데, 일주일정도 공부하면 비슷한 성적 만들 수 있습니다.)
자격증: 컴활 1급, 한능검 1급, 사회조사분석사 2급, 정보처리기능사
경력: 인하우스 광고팀 3년 (광고 매체 돌릴줄은 모르나 리포트 분석은 가능합니다.)
나이: 30살 (96)
특이사항: 유튜브 구독자 1,500명 (브이로그 X, 편집 기술 뛰어나지는 않음)
현재 제 스펙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볼만할까요?
경쟁하고 의견 강하게 피력하고 주장하는게 너무 싫습니다 ㅜ
은행쪽이나 데이터 관련 자격증을 더 따서 그런 분야로 가볼까 생각중인데
대기업 문과 데이터 직무는 학벌을 많이 볼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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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상수2
신고글 30살 퇴사해도 괜찮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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