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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 졸업 예정인 비상경계 문과입니다.
운이 좋게 무역 계열 대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인턴 계약 기간이 원래 9개월이었기에 인턴 종료 후 남은 반년은 자격증(토익 오픽 중국어 국제무역사 등)과 졸업 준비에 전념하려고 했는데, 최근 회사에서 졸업 1달 전까지 연장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 제안대로라면 인턴 기간 1년을 채우는 셈입니다.
사실 졸업 전 조금 쉬고 싶기도 하고, 자격증에 집중하고 싶기도 한데,
학벌이 좋지 않으니(비수도권 대학입니다) 이런 대기업 네임밸류가 더 중요할 것 같기도 하고, 1년의 기간이라는 상징성에도 혹하는 부분이 있어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장기간이면 성실성 어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졸업 후 무역회사 취직 희망이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다만 3개월을 더 한다고 해서 더욱 중요한 업무를 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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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sht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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