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영어를 따로 배우는 게 좋을까요?

올해 4학년 되는 경영학과 학생입니다.

가고 싶은 기업이 있어 공고를 찾아보던 중,

마케팅 포지션을 저번에 채용했길래 살펴봤더니 '원어민 수준의 영어 능통자'가 공통사항으로 적혀 있었습니다. (외국계 기업이라 공통사항으로 내세운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만 되지 비즈니스 영어가 가능할 정도는 아닙니다.

올해 계획해 놓은 자격증과 어학만 3개 정도고 학점을 복구해야 돼서 학교 공부에도 집중을 해야 하는데, 비즈니스 영어를 따로 배울 시간이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지역에는 성인 영어회화 학원이 따로 없어서 화상영어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회사를 지원하기 위해서라도 1년 동안 비즈니스 영어를 따로 배우는 게 메리트가 있을까요?

멘토님들의 의견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