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학을 하고 이제 막 첫 인턴을 구해보려고 하는 4학년 대학생입니다.
스펙이 너무 없어서 막막한데 질문할 곳은 없고, 점점 무력해져서 여기에 질문 남겨봐요ㅠㅠ
제가 다니는 대학교는 서울 4년제, 중하 레벨의 학교구요, 학점은 3.50입니다.
보유한 자격증은 토익스피킹 180점과 컴퓨터활용능력 2급이에요.
대학 시절에 남들 다 하는 대외활동, 연합동아리 같은 것도 다 면접 탈락해서 없고, 공모전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아르바이트도 해본 적이 없어요.
자소서는 팀 프로젝트들과 교환학생 경험으로 작성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내용이 너무 빈약하고
포트폴리오도 만들어 보려 했는데, 정말 무스펙이라 채울 게 없더라고요.
직무 무관하게 포토샵 활용 가능자, PC 활용 상급자가 기본 우대 조건으로 되어있는 곳들에 컴활2급 자격증 하나 가지고 지원하려니까 역시 경쟁이 안 되네요.
하루종일 작성하는 자소서들은 지원하는 족족 서류탈락되는데,
대학교 저학년 때부터 알아보지 않고, 준비하지 않은 업보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일찍부터 노력하신 분들이 붙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휴학 기간 동안...
인턴 계속 지원해보기 vs 알바를 하면서 자격증 더 따기 (SQL, 워드 프로세서, GTQ 등)
둘 중 어떤 선택을 하는 게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이번에 인턴 꼭 하고 싶었는데
자격증이나 자소서에 써먹을 알바 경력도 없이 계속 서류 지원을 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요..
주변에 도움받을 곳이 정말 없어서
인턴 합격하신 선배님들, 현직자 선배님들의 조언이 고파요ㅠㅠ
작성자 호호상자
신고글 [무스펙 도와주세요 제발] 인턴 도전 vs 알바&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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