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설계전공 vs 일반 부전공

안녕하세요,

도시학 계열에서 재학중인 2학년 대학생입니다.

도시 분야라는 것이 인문계열에서는 공과대학의 특성이 크고, 공학계열에서는 사회학 또는 디자인 관련 분야와 연관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부복수전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학교에 학생설계전공이라는 이름으로 학과에 상관없이 직접 수강 과목을 설계할 수 있고, 졸업이수요건 완화 혜택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과 노력, 현실적인 문제(승인 등)가 있으며, 전공 이름 또한 붙여야 해서 대중성이나 시인성, 공인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것이 더 유용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