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후기] skct 3시30분 후기

skct 처음보는데 연습할때보다 더 떨려서 그런지 문제가 잘 안보이더라구요. 거기다 첫번째 문제 영역이 언어이해인데 지문은 정말 짧게나오는데 지문에 나오지않는 어휘로 다 바뀌어서 선지가 출제되서 지문을 완전 이해하지 않는 이상 문제 풀기가 어렵습니다. 원래도 언어이해 영역에 자신있는 편은 아닌지라 완전 멘탈 털털 털렸네요. 

나머지 분야도 복원문제랑 난이도는 비슷한데 연습때처럼 문제를 많이 풀기는 어렵더라구요. 거기다 서버문젠지 제 노트북이 느린건진 잘모르겠지만 메모장 기능이랑 계산기 기능을 사용할때 입력값이 바로 반영이 되지 않고 렉이 걸리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거때문에도 시간이 꽤나 소모된 것 같네요.

그래서 안풀리는 문제나 계산이 복잡한 문제를 오래보기 보다는 빠르게 넘기고 다음문제를 푸는게 좋을거같아요. 자료해석의 경우는 표나 그래프가 두개면 계산이 복잡한 경우가 있어서 넘기는 걸 추천해요.

거기다 중간에 서버 오류인지 프로그램이 튕겨서 완전 당황했습니다. 다행히 전화가 오셔서 안내해주시고 시험 이어서 치룰수 있었는데 좀 멘붕 오긴 했습니다. 미리 세팅 잘 해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