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후기] 10/25 오전 GSAT

✍️ 응시한 GSAT 기본 정보 입력

- 응시 날짜 : 10/25

- 지원 계열사(사업부, 직무) : DX

- 체감 난이도(상/중/하) : 수리(하) 추리(중)

- 못 푼 문제 수 : 수리-1개 추리-1개

- 인상 깊은 문제 : 수리 2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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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도 모의고사보다 더 쉬운 난이도였습니다. 비교하자면 해커스 봉투 모의고사 정도. 해커스 하양이 고난이도 모의고사보다는 훨씬 쉬웠습니다. 고난이도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공부했다면 무난하게 치뤘을 난이도입니다.

수리는 개인적으로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물론 문제 중에서 좀 더럽게 일의 자리나 소수점 까지 계산해야 풀리는 게 있긴 했습니다. 제가 뭉뚱그려 암산하는 요령이 없어서 계산을 일일이 손으로 하는 편인데, 이게 오히려 이번 시험에서는 장점이 되었던 것 같네요.

못푼 문제는 20번이었습니다. 증감 패턴이 소수점 단위로 나와서 더럽더라고요. 시간 빼먹는 문제라고 판단하고 과감하게 다른 문제 풀었습니다.

추리는 제가 잘 못합니다. 그런 제가 느끼기에도, 언어추리 빼고 다른 문제들은 진짜 쉬웠습니다. 제가 언어추리(4~14번) 빼고 나머지를 15분 안에 푸는 걸 목표로 공부했는데, 이번 시험에서 13분 안에 풀었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때 추리 문제를 기본으로 3개는 찍었는데, 실전에서는 1개만 찍었습니다.

결론은 차분하게 못 풀 문제 버리고, 풀 문제 풀면 충분히 고득점 할 수 있는 시험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