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후기] 못 푼 문제가 좀 있네요

✍️ 응시한 GSAT 기본 정보 입력

- 응시 날짜 : 25.04.26

- 지원 계열사(사업부, 직무) : 삼성전자 ds

- 체감 난이도(상/중/하) : 중

- 못 푼 문제 수 : 5

- 인상 깊은 문제 : 조건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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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영역 (20문제) 상세 후기

전반적인 난이도 및 시간 배분

수리영역은 추리영역에 비해 시간이 상대적으로 여유로웠습니다. 링커리어 CBT 모의고사와 비교했을 때 숫자가 훨씬 깔끔했고, 계산도 비교적 수월했습니다. 그래서 계산 실수로 인한 오답 가능성은 낮았던 것 같습니다.

문제 구성 및 난이도

1. 초반부(1~3번): 아주 기본적인 사칙연산과 간단한 방정식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빠르게 풀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자신감을 얻고 시간도 많이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2. 중반부(4~17번):
   • 중반부에서는 난이도가 확 올라갔습니다. 특히 몇몇 문제는 한 번에 풀리지 않아 두 번씩 풀어야 했습니다.
   • 확률 문제가 몇 개 있었는데, 조건이 복잡해서 해석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 도표 해석 문제들은 표면적으로는 단순해 보였지만 함정이 숨어있는 문제들이 있어서 주의 깊게 읽어야 했습니다.
   • 특히 아리까리한 문제들이 많아 답을 확신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체크해두고 시간이 남으면 다시 검토하는 전략을 썼습니다.
   • 수열 관련 문제도 있었는데, 규칙을 찾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됐습니다.
3. 후반부(18~20번):
   • 예상 외로 마지막 문제들은 비교적 쉬운 편이었습니다. 아마도 시간 부족으로 뒷부분에 도달하지 못하는 응시자들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 특히 마지막 문제는 기본 개념만 알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풀이 전략

• 초반과 후반의 쉬운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하여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 중반부의 어려운 문제들은 너무 오래 붙잡지 않고, 확신이 없으면 표시해두고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 계산이 복잡한 문제보다는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문제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추리영역 

전반적인 난이도 및 시간 배분

추리영역은 수리보다 시간이 빠듯했습니다. 유형별로 난이도 차이가 크게 느껴졌으며, 문제 수가 많아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문제 유형별 분석

1. 명제 관련 문제:
   •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었고, 매우 빠르게 풀 수 있었습니다.
   • 대우, 필요충분조건 등 기본적인 명제 개념을 알고 있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 이 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었고, 이는 다른 어려운 문제들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2. 비문학 파트:
   • 지문 자체는 길지 않아 빠르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대부분 중심 내용 파악과 논리적 추론을 묻는 문제들이었습니다.
   • 몇몇 문제에서는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특히 지문에서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내용을 추론해야 하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무난하게 해결했다고 생각합니다.
3. 도형 문제:
   • 공간 지각력과 도형의 회전, 대칭 등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 대부분 평이한 난이도였지만, 몇몇 문제는 복잡한 도형 배열에서 패턴을 찾아야 해서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 특별히 어려웠던 문제는 없었으나, 집중력이 필요한 영역이었습니다.
4. 암호 문제:
   • 이번 시험에서 어려웠고, 제가 약한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 주어진 규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관건이었는데, 규칙 자체가 다소 복잡했습니다.
   • 몇몇 문제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표시하고 넘어갔다가 나중에 다시 돌아와 풀었습니다.
   • 결국 이 유형에서 1-2문제 정도는 확신 없이 답을 선택했습니다.
5. 조건추리 문제:
   • 여러 조건들을 종합하여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문제들이었습니다.
   • 특히 복잡한 조건이 여러 개 주어지고, 이를 모두 만족하는 경우를 찾아야 하는 문제들이 까다로웠습니다.
   • 이 유형에서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고, 결국 몇 문제는 풀지 못했습니다.

미해결 문제

전체적으로 추리영역에서는 약 5문제 정도를 제대로 풀지 못했습니다. 주로 암호 문제와 복잡한 조건추리 문제들이었으며, 시간 부족으로 충분히 고민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