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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학개론

[기출문제] 한국외대 서울캠 무역학개론 2025-1 중간 기출문제 (정답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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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서울캠 무역학개론 2025-1 중간 기출문제 (정답 포함)

 

 

1. 시험 정보

 

 

학교/과목 한국외대 서울캠
시험명 2025-1 중간
문항수/형식 서술형 4문제
교수명  
정답/해설 ✅ 있음
파일형식
 

 

 

2. 출제 범위 & 키워드

 

개방경제 국민소득항등식·경상수지와 자본수지 관계·국제수지 기록 방식·순대외부 계산 개념


📚 키워드
국민소득(Y=C+I+G+NX), 경상수지(CA), 자본수지(KA), 순대외부(NFA), 해외자산·부채 변화, 국제수지 회계

 

 

 

 

3. 기출 미리보기

 

 

 

1. (30점) 가상의 국가 TR Land는 개방경제로 지난 10년간 매년 수출이 수입보다 $700억 달러 많았다.

 

 

 

 

4. 자료 보기

[기출 문제]

 

 

1. (30점) 가상의 국가 TR Land는 개방경제로 지난 10년간 매년 수출이 수입보다 $700억 달러 많았다.
 1) TR Land의 국민소득항등식을 설명하라. 왜 항등식이 성립하는가? 
 2) TR Land의 경상수지는 어떠한가? TR Land의 경상수지를 국민저축과 연관하여 설명하라 (자본수지는 0으로 가정) 3) TR Land의 Jay는 또 다른 가상의 국가 United Land의 Mary에게 휴대폰을 판매하고 그 대가로 United Land 은행의 수표를 받았다. Jay는 이 수표를 TR Land의 중앙은행에 매도하고 TA Land 통화로 교환했다. TR Land의 중앙은행은 United Land 은행의 수표로 United Land 정부 국채를 매입했다. 이러한 거래들은 TR Land의 국제수지에 각각 어떻게 기록될 것인가? 
4) 지난 10년간 3)과 유사한 거래가 TR Land에서 반복되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TR Land의 금융자산을 많이 매입하여 그 규모가 TR Land의 민간 부문이 매입 한 해외 금융자산을 초과했다. 이 경우 TR Land의 순해외부(순국제투자포지션)는 어떻게 되었을까?
 TR Land의 민간 부문과 중앙은행의 순해외부는 어떻게 다른가? (다른 가정이 필요할 경우 그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라.)

 

2. (25점)
D와 F라는 두 국가가 있다. 당신은 D 국가의 국민이다.
현재 D 국가의 통화 10단위는 F 국가의 통화 4단위와 교환되고 있다.

1년 전에는 D 국가의 통화 2단위가 F 국가 통화 4단위와 교환되고 있었고,
또한 F 국가 통화 예금 이자율은 20%였다.

1) 1년 전 당신은 F 국가 통화 예금에 100단위(F 통화 표시)를 투자했다.
당신 국가의 통화로 환산했을 때 현재 투자 수익률은 얼마인가?


2)이자율 평가 조건에 대해 설명하라.
이자율 평가는 왜 성립해야 하는가?


3) 1년 전 예상 환율과 현재 환율이 같고 이자율 평가가 성립할 때,
1년 전 D 국가 통화 예금 이자율은 얼마였나?


4) 투자자들이 F 국가에 금융불안 발생 가능성이 있어 향후 두 국가 간 환율이 변동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자.
두 국가 통화 예금 이자율이 현재와 같이 유지된다면 투자자들은 현재 1년 후 환율이 얼마라고 기대하는가?
또한 1년 후 실제 환율은 어떻게 될 것인가?

 

3. (20점)
단기적으로 물가가 경직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축적인 통화시장과 외환시장을 고려하자(실질생산은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

1) 총통화수요(명목 통화에 대한 총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 요인에 대해 설명하라.

2) 경제가 장기균형 상태에 있었다고 가정하자. 중앙은행이 한 차례 통화공급을 영구적으로 감소시켰을 때 이러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단기적으로 기대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영향을 줄 것인가?

3) 2)의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이자율과 환율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설명하고, 두 변수의 시간에 따른 경로를 그래프로 나타내라.

 

4. (25점)
통화시장을 포함하고 구매력 평가가 성립하는 장기 환율 결정 모형을 고려하자.
중앙은행이 통화공급 증가율을 μ에서 μ+Δμ로 상승시켰다고 가정하자. 이때 해외 물가상승률은 그대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1) 초기 시점(t=0)에 국내 통화공급과 (명목)이자율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설명하고 두 변수의 시간에 따른 경로를 그래프로 나타내라.

2) 이후(t>0)에 통화시장이 균형을 이루려면 물가가 어떻게 변하는지 설명하라.
이때 구매력 평가가 성립한다면 (명목)환율은 어떻게 변하는가?

(구매력 평가가 실제로는 잘 성립하지 않음을 감안하여 실질환율을 포함한 보다 일반적인 장기 환율 결정 모형을 고려하자. 물가, 환율 등에 대한 실제 데이터를 통해 실질환율이 일정한 수준 q에서 장기간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하자.)

3)실질환율을 정의하고 이를 포함하면 2)의 통화공급 증가율 상승이 (명목)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하라.
(다른 가정이 필요할 경우 그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라.)

4)해외에서 기술 발전으로 외국의 생산성이 한 차례 크게 높아졌다고 하자.
이 경우 (명목)환율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실질환율 변화를 포함하여 설명하라.
(다른 가정이 필요할 경우 그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라.)

 

 

 

[정답]

 

 


1번 문제 — 환율·예금(계산 문제)

문제 상황(요약)
D·F 두 국가. 환율(정의):  = D 통화 단위 / 1 F 통화(즉 D/F).

1년 전() :  D =  F →  F =  D → .

현재() :  D =  F →  F =  D → .

F국 통화 예금 이자율 .

1년 전 당신은 F통화 예금에 100 F를 투자했다.

 

---

(1) D통화로 환산했을 때 현재 투자 수익률

1. 1년 후 F표시 자산(원금+이자) =  F.


2. 이를 현재 환율 로 D통화로 환산하면 최종자산 =  D.


3. 투자 당시(1년 전)에 동일한 100 F를 D로 환산한 금액 =  D.


4. D기준 1년 수익률 =  → 500%.

 

정답(요약): D통화 기준 현재 수익률은 500%(초기 50 D → 최종 300 D).

(해설) 20%의 단순 이자수익 외에 환율(1 F가 D화로 0.5 → 2.5로 변한)로 인한 막대한 환차익이 더해져 D기준 수익률이 매우 커졌음.


---

(2) 이자율평가(Interest rate parity) 설명 및 성립 이유

정의 (무보험 이자율평가, Uncovered Interest Parity, UIP): 자본이 자유로이 이동하고 투자자가 위험중립적이며 선호가 균일할 때, 국내 예금의 예상 국내통화 수익률은 외국 예금의 예상 국내통화 수익률과 같아야 한다. 수식(기간 1년 기준):


1+i_D \;=\; (1+i_F)\times\frac{E_{t}^{e}}{E_{t-1}}

성립 이유(경제적 근거): 만약 이 관계가 깨지면 무위험 차익거래가 가능하다. 투자자들이 고수익 자산으로 몰리면 수요·공급이 바뀌어 금리나 환율이 조정되어 결국에는 등식이 다시 성립한다. 즉,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과 정보의 확산, 차익거래 가능성 때문에 UIP(또는 완전한 경우 CIP)는 이론적 균형 조건으로 작동한다.


(참고: 현실에서는 거래비용, 리스크프리미엄, 자본규제 등 때문에 완전히 성립하지 않을 수 있음.)


---

(3) 1년 전( t−1 )에 1년 후 환율 기대치가 현재 환율과 같고(UIP 적용), 1년 전 D 통화 예금 이자율은?

가정: t−1시점에 투자자들이 기대한 1년 후 환율 가 현재의 실제 환율  와 같음. 그리고 t−1시점의 현물환 . UIP 적용:


1+i_D = (1+i_F)\times\frac{E_t^e}{E_{t-1}} = 1.2 \times \frac{2.5}{0.5}.

연산: . 따라서 .
그래서 


정답(요약): 1년 전의 D 통화 예금 이자율은 **500%**였다.

(해설) 이는 환율 변동 기대(1 F = 0.5 D → 기대 2.5 D)로 인해 외화예금의 D화 환산 예상수익이 매우 커졌기 때문에, 국내예금도 동일한 예상수익을 제공하려면 명목이자가 매우 높아야 함을 의미한다. 현실적으로는 이런 극단적 수치가 나오면 위험프리미엄·자본통제 등이 작동했을 가능성이 크다.


---

(4) 투자자들이 F국 금융불안 가능성을 예상할 때(두 국가 이자율은 현재 수준 유지),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1년 후 환율과 실제 환율에 관한 논의

투자자 기대: 기대의 산출 방식(UIP)을 이용하면, 현재 이자율이 주어졌을 때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1년 후 환율 는 다음과 같이 역산 가능하다(현재 시점에서의 등식):


E_{t+1}^e = E_t \times \frac{1+i_D}{1+i_F}.

실제 환율: 금융불안이 존재하면 위험프리미엄·자본유출입 가능성·시장심리 등 비기대값 요소가 작동해 UIP가 정확히 성립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값과 실제 환율은 다를 수 있으며, 실제 환율은 실질적인 자본흐름·중앙은행 개입·위험회피 행태 등에 의해 결정된다.


요약: 기대치는 UIP(또는 그 변형)에 의해 산출되지만, 금융불안 존재 시 실제 환율은 불확실성이 반영되어 기대와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

2번 문제 — 단기 물가경직·통화공급 영구감소 모형 (서술형 답안)

문제 요지(요약)
단기에는 물가가 경직적(즉 명목가격·임금이 즉시 조정되지 않음), 장기에는 물가가 신축적(조정되어 장기 균형 복귀). 실질생산(Y)은 불변. 중앙은행이 한 차례 통화공급을 영구적으로 감소시켰을 때의 효과(특히 기대인플레이션, 이자율, 환율의 시간경로)를 설명하라.


---

(1) 총통화수요(명목화폐수요)에 영향을 주는 세 가지 요인

통화수요를  혹은 실질화폐수요  로 표기할 때, 주요 결정요인은 다음과 같다.

1. 실질소득(거래수요) : 소득·거래량이 클수록 거래를 위한 현금수요가 증가한다. ()


2. 이자율  (화폐보유의 기회비용): 이자율이 상승하면 화폐보유의 기회비용이 커져 화폐수요는 감소한다. ()


3. 물가수준  및 물가 기대(π^e)·결제기술·금융발전 등: 명목화폐수요는 물가수준에 비례. 또한 결제수단의 변화(예: 전자결제 보급), 불확실성·거래비용 등도 화폐수요에 영향을 준다.

 

(짧은 요약) 거래규모(Y), 보유의 기회비용(i), 명목가격·기대( P, π^e )가 핵심 요인이다.


---

(2) 중앙은행의 통화공급 영구감소가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

장기적 관점: 통화공급의 영구적 축소는 장기간의 물가수준·물가상승률을 낮추는 효과를 갖는다. 따라서 합리적 기대를 가진 경제주체는 향후 낮아진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여 기대 인플레이션(π^e) 을 하향 조정한다.

단기적 관점(물가 경직): 물가가 단기적으로 고정적이므로 실제 물가·실질변수는 즉시 조정되지 않는다. 기대 인플레이션의 조정 속도는 경제주체의 정보·신뢰도·정책의 영구성 인식에 따라 달라진다.

중앙은행의 긴축이 영구적이고 잘 신뢰되면 기대인플레이션은 상당 부분 즉시 하향 조정될 수 있다.

반대로 신뢰가 낮거나 정보전달이 늦으면 기대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낮아진다.

 

결론(간단): 영구적 통화감소 →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단기엔 물가경직 때문에 실제 인플레이션은 느리게 반응하나, 기대는 정책의 영구성·신뢰에 따라 즉시 또는 점진적으로 하락한다.


---

(3) 긴축(통화감소)으로 인한 이자율과 환율의 변화 및 시간경로(서술)

단기(물가 경직): 통화공급 감소 → 명목통화공급(M) 감소 → 물가는 당장은 고정(또는 느리게 하락) → 실질통화공급  감소 → 현금·유동성 부족 → 화폐초과수요 → 명목이자율 가 상승한다(유동성 효과).

환율(e; D per F): 국내 이자율 가 상승하면 해외대비 매력도가 높아져 자본이 D로 유입 → D화 강세 → 명목환율 는 하락(D/F 수치 감소).


중·장기: 가격이 점차 조정되어 P가 하락(또는 물가상승률이 떨어짐) → 실질통화공급 회복 → 피셔효과에 의해 명목이자율은 기대인플레이션 하락분만큼 하락(즉 장기적으론 i가 낮아질 수 있음). 환율은 장기 균형(장기 물가수준과 기대를 반영한 PPP 또는 실질균형)에 따라 일부 되돌림이 일어난다.

시간경로(언어적 스케치):

: 즉시 상승 → 이후 점진적 하락(장기에서는 낮은 기대인플레이션 반영).

 (D per F): 즉시 하락(자국화폐 강세) → 이후 장기 균형 수준으로 일부 회귀.

 

(시험용 한문장 요약) 단기: 통화긴축 → 이자율 상승, 자국화폐 평가절상(환율 하락). 장기: 물가·기대조정 → 이자율은 최종적으로 하방조정, 환율은 장기균형으로 재조정.


---

3번 문제 — PPP 성립 장기 모형 및 통화성장(μ)·실질환율·기술충격

문제 요지(요약)
구매력평가(PPP)가 성립하는 장기 환율 결정 모형을 전제로, 중앙은행이 통화공급 증가율을 에서 로 상승시켰다(해외 인플레이션률은 불변). 다음을 설명하라: (1) 초기 및 시간경로에서 국내 통화공급·명목이자율 변화, (2) 통화시장 균형과 PPP 하의 명목환율 변화, (3) 실질환율 도입(정의)과 이를 포함했을 때의 영향 차이, (4) 해외 기술발전(생산성 증가)이 명목환율에 미치는 영향(실질환율 포함 설명).


---

(1) 초기(t=0)에서의 변화와 시간경로(통화성장률 μ↑)

중앙은행이 통화성장률을 영구적으로 증가시키면 경제주체는 장기적으로 더 높은 물가상승률을 예상한다(합리적 기대 가정).

명목통화공급(M): 성장률이 상승하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화량 수준이 더 빠르게 증가한다(단기·즉시 수준 변화는 정책의 방식에 따라 다르나 성장률은 영구상승).

명목이자율(i): 피셔방정식 에 따라 기대인플레이션 가 상승하면 명목이자율이 즉시 상승한다(실질이자율 이 불변이라 가정할 경우). 장기적으로도 높은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명목이자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시험용 요약) 가 증가하면 → 기대인플레이션↑ → 명목이자율 즉시↑ 및 장기상승 유지. 통화량 수준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큰 수준으로 누적된다.


---

(2) 통화시장 균형과 PPP가 성립할 때 명목환율의 변화

PPP(단순형) 가정:  (명목환율은 양국 물가수준의 비). 해외 물가 P^*가 일정하면 국내 물가 의 성장률이 통화성장률에 따라 상승한다.

따라서  국내 물가 상승률(장기 인플레이션)↑ →  상승 → 명목환율 는 같은 비율로 상승(자국통화 약세). 즉 통화성장률 상승은 장기적으로 1:1 비례로 명목환율 상승을 초래한다(단순화된 PPP 결과).


(시험용 한문장) PPP가 성립하면 통화성장률의 상승은 장기적으로 동일한 비율로 명목환율을 상승시킨다.


---

(3) 실질환율 정의 및 실질환율을 포함할 때 통화공급 증가가 명목환율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

실질환율(정의): 한 가지 표준적 정의는


q \equiv \frac{eP^*}{P}

효과 차이 설명:

단순 PPP모형: . 따라서 통화성장률 변화는 오직 상대적 물가변화로 명목환율에 직접적으로 반영된다.

실질환율을 허용하는 일반모형: . 만약 실질환율 가 장기간 일정()이라면 명목환율 거동은 여전히 주로 P/P^*에 의해 결정된다(즉 통화성장률 영향은 PPP와 유사). 그러나 현실적으로 가 불변이 아닐 경우 생산성·수요·무역구조 변화 등 실질요인이 장기 명목환율에 추가적 영향을 준다.

요약: 실질환율을 포함하면 통화성장률의 영향은 직접적인 물가채널 이외에 실질요인의 상쇄 혹은 증폭 가능성을 설명할 수 있다. 따라서 단순 PPP와 비교해 해석의 유연성이 커진다.

 


---

(4) 해외(A국) 기술발전(생산성 증가)이 있을 때 명목환율 변화(실질환율 포함 설명)

효과의 직관: 해외 생산성 상승은 해외의 단위생산비를 낮추어 해외 물가 P^*를 하락시키는 압력을 가할 수 있다(모형 가정: 기술 충격이 물가에 하방압력). PPP가 성립하면  이므로 P^*가 내려가면 는 상승(즉 D per F가 커짐 → 자국통화 약세).

실질환율 관점: 실질환율 정의 . 생산성↑로 P^*가 하락하면, ceteris paribus, 는 변한다(정의에 따라 해석이 달라짐). 실제로 해외 생산성 증가가 해외상품의 상대가격을 낮추면 자국의 상대가격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어 자국의 실질경쟁력은 약화될 수 있고, 이는 실질환율 변화로 나타난다.

자본흐름·수요 채널: 해외 생산성 향상은 해외 소득·수요·자본수지에 영향을 주어 추가로 환율을 움직일 수 있다(예: 해외 수입증가로 자국 재화 수요 감소 · 자본유입 유도 등). 따라서 명목환율의 최종 방향·크기는 단순 PPP효과 외에 무역·자본흐름 반응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짧게 정리) 해외 생산성↑ → 해외물가↓(가능) → PPP하에서 e=P/P^*는 ↑ → 자국의 명목환율은 상승(자국통화 약세). 실질환율 변화를 포함하면 이 충격이 자국의 상대가격·경쟁력에 미치는 영향까지 반영되어 더 풍부한 설명이 가능하다.


요약(시험 답안용 간결 정리)

1. 환율 계산문제: 1년 전 100 F 투자 → 1년 후 120 F → D환산 300 D, 초기 D환산 50 D → D기준 수익률 500%. UIP 적용 시 1년 전 D예금 이자율은 500% (즉 외화예금의 환율효과를 보상하기 위한 수준).


2. 이자율평가(UIP/CIP): 투자자간 차익거래 방지로 도출되는 조건. UIP: . 현실적 제약(거래비용·프리미엄)으로 완전성은 완화될 수 있음.


3. 단기 물가경직 모형: 중앙은행의 영구적 통화감소는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킨다. 단기 물가경직으로 인해 명목이자율은 단기상승, 환율은 단기 자국통화 평가절상(e 하락). 장기에는 물가·기대 조정으로 이자·환율이 장기균형으로 재조정된다.


4. PPP 기반 장기 모형: 통화성장률(μ) 상승 → 국내 물가성장률 상승 → PPP 하에서 명목환율은 같은 비율로 상승(자국통화 약세). 실질환율 도입 시 생산성·구조적 요인이 명목환율에 추가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해외 생산성 충격은 해외물가·무역·자본흐름을 통해 명목·실질환율에 영향을 준다(대체로 해외물가 하락 → 명목환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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